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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류에 대한 이야기

 

어릴적 브라키오사우루스, 아르젠티노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와 같은 용각류공룡들을 보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이렇게나 큰 공룡이 있다고? 땅이 안 꺼지나?'와 같은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룡 서적을 읽던 중에 여러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용각류가 지닌 세가지 최대>

동물의 크기에는 3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몸길이, 몸무게 그리고 키입니다 용각류는 이 3가지에서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용각류중에서는 앞다리가 뒷다리에 비해 길어서 15m의 키를 가진 사우로포세이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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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몸무게에서는 1마리당 5톤의 무게를 지니는 인도코끼리의 20마리 무게에 해당되는 아르젠티노사우루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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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5m이상의 몸길이를 가지는 아르젠티노사우루스가 있습니다(하지만 아르젠티노사우루스는 전체 화석이 발견된 것이 아닌, 단편적인 화석만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는 추측입니다. 많은 용각류들이 이렇게 근연종이나 가까운 친척들의 데이터를 참고해서 실제 길이와 몸무게가 추정된다고 합니다)

<독특한 용각류>

아마르가사우루스는 목에 2줄기의 가시를 지녔습니다 이 가시 사이에는 피막이 있었을 것이라고도 추정됩니다 부서지기 쉬운 가시이므로 보호용으로는 적합하지 않고 돛의 기능을 했던 것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개체간의 식별의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시는 학자분도 계십니다

살타사우루스는 당시 골질의 장갑판이 있는 신종 용각류였습니다 이 발견으로 용각류에도 갑옷을 지닌 종류가 있음이 밝혀졌지요 일부 장갑에는 가시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됩니다

 

위의 글은 <뉴턴:공룡의 시대>에서 나온 정보들을 토대로 쓴 글입니다

 

이상으로 글 마칩니다 용각류여 대단하다!

엉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